항목 ID | GC07101462 |
---|---|
한자 | 溫陽毛宗洞聖堂 |
영어공식명칭 | Onyang Mojongdong Cathedral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북로33번길 3[권곡동 166-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준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개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공세리성당과 온양성당으로 이어져 내려온 내포 천주교회의 순교 신앙 전통이 강한 곳으로, 일제강점기와 현대를 거치면서 천주교 교세가 날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1980년대 이후 성당의 수가 계속 늘어났는데, 온양 모종동성당은 온양성당에서 분리되어, 온양 용화동성당에서 분리된 온양 풍기성당과 함께 2011년 1월에 동시에 설립되었다. 이후 신자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현재의 토지를 매입하고 성전을 건립하여 모종동 지역에 확고한 천주교 신앙의 터전을 마련하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온양 모종동성당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지역에 천주교 신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온양 모종동성당은 2011년 1월 온양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성전이 따로 없어서 온양성당에서 더부살이하며 미사 시간을 다르게 설정하여 미사를 드리다가 4월에 현재의 성당 터를 매입하였고, 10월에 성전 건축 기공식을 하고, 2012년 2월에 완공하여 입주하였다. 그 뒤 성모동산 등 성당 주변에 대한 조경 공사를 진행하여 천주교회의 특성을 보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양 모종동성당은 2013년 10월 성전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설립 당시부터 주일학교와 구역반 모임을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성지순례를 통해 신앙심을 북돋웠다. 또한 레지오, 프란치스코회 등 여러 신심 단체의 적극적인 전교 활동과 노인, 요양원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모종동 지역은 아파트가 계속 건립되어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온양 모종동성당은 다양한 활동으로 모종동에서 천주교의 위상을 확고하게 세워나가고 있다.
[현황]
온양 모종동성당의 주임 사제는 1대 이재홍[프란치스코, 2011~2014], 2대 조규석[레오, 2015~2019년]이다. 2011년 설립 당시 교적상 신자 수는 580여 명, 주일미사 참례자 수는 180여 명이었는데, 2013년에는 교적상 신자 수 770여 명 주일미사 참례자 수 260여 명으로, 2018년 10월 교적상 신자 수 820여 명, 주일미사 참례자 수 320여 명으로 교세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온양 모종동성당은 공세리성당과 온양성당으로 이어져 내려온 내포 천주교회의 신앙 전통을 이어받아 온양 모종동 지역에 천주교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