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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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陽龍禾洞聖堂 |
영어공식명칭 | Onyang Yonghwadong Cathedral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중앙로 30[아산시 용화동 55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준 |
설립 시기/일시 | 1985년 8월 29일 - 온양 용화동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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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89년 12월 21일 - 온양 용화동성당 이전 |
최초 설립지 |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181-1 |
현 소재지 | 충청남도 아산시 중앙로 30[아산시 용화동 553] |
성격 | 성당 |
설립자 | 경갑룡 주교[천주교 대전교구장] |
전화 | 041-544-2255 |
홈페이지 | 온양 용화동성당(http://cafe.daum.net/yongwhadongsungdang)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중앙로[용화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개설]
내포 천주교회의 신앙 전통이 공세리성당에서 온양성당으로 이어져 내려와 온양 용화동성당으로 계승되었다. 1985년 온양성당에서 분리된 온양 용화동성당은 처음에는 조립식 건물을 임시 성당으로 사용하다가 1988년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1991년에 현재의 성전을 완공하여 입주하였다. 이후 교세가 계속 성장하여 2004년 온양 방축동성당[현재 온양 신정동성당]을, 2011년에는 온양 풍기동성당을 분리 설립하였다. 한편 수녀원에는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연 38명의 수도자가 부임하여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온양 용화동성당은 온양성당의 신자 수가 늘면서 성당을 분리하여 온양의 남부 지역에 또 하나의 천주교 신앙의 터전을 마련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 용화동성당은 온양 지역의 인구가 늘면서 1985년 8월 29일에 온양성당에서 모산성당과 함께 동시에 분리되어 용화동[온양2동, 온양4동 일부, 온양5동], 기산동, 초사동, 신인동, 신창면 창암리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용화동성당이 신설되었다. 처음에는 임시로 아파트를 임대하여 사제관으로 사용하였고, 9월에 임시 조립식 건물을 지어 성전으로 사용하였다. 1986년 2월에 온천동 181-1번지[현재 아산시 온화로29번길]의 토지 약 2,645㎡[800평]을 성전 건립 부지로 사들였으며, 1988년 10월 성전 건립을 위한 1차 바자회를 열었고, 12월에 현재의 성당 부지를 새로 사들였다. 1989년 새 성전 공사가 시작되어 12월에는 1단계 공사가 이루어진 성전 지하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1990년 5월 성전 건립을 위한 2차 바자회를 개최하였고, 1991년 11월 사제관과 수녀원을 포함한 현재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축성(祝聖) 미사를 드렸으며, 1992년 10월 3차 바자회를 열었다. 2006년 사제관과 수녀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고, 2012년에는 성전 보수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으며, 2015년에는 스테인드글라스 공사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양 용화동성당은 신심 단체인 레지오, 빈첸시오회, 안나회, 요셉회 등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열성적인 선교와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온양 장항선 철도 이남 지역의 중심 성당으로 성장하였다. 2000년 이후 교세가 계속 성장하여, 2004년 2월 온양 방축동성당[현 온양 신정동성당]을 분리 설립하였으며, 2011년 1월에는 온양 풍기동성당을 분리 설립하였다. 온양 용화동성당은 온양성당에서 1962년부터 조성하여 관리해 오던 용화동 산96-1번지의 공원묘지 관리권을 인수하여 1987년 11월에 조경 사업을 하였고, 2009년 10월에는 성모상을 세웠으며, 2007년에는 수림장(樹林葬) 시설을 마련하였다.
[현황]
온양 용화동성당의 역대 주임 사제는 1대 안상철[미카엘, 1985~1991], 2대 김신호[프란치스코 하비에르, 1992~1997], 3대 서용태[다테오, 1998~2001], 4대 조규식[요한, 2002~2005], 5대 윤인용[바오로, 2006~2010], 6대 인원무[베다, 2011~2014], 7대 윤성균[가브리엘, 2015~2019 현재] 등이다. 수녀원에는 1989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녀회 소속 수도자 연 38명이 부임하여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세 현황을 보면, 1985년 교적상 신자 수 1,857명에서 시작하여 2004년과 2011년에 두 개의 성당을 분리하였음에도 2016년 교적상 2,000여 명에 주일미사 참례자 수 600여 명, 2018년 기준 교적상 2,100여 명에 주일미사 참례자 수 580여 명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온양 용화동성당은 공세리성당과 온양성당으로 이어져 내려온 내포 천주교회의 순교 신앙 전통을 이어받아 온양 남부 지역의 중심 성당으로 뿌리를 내리고 계속 교세가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