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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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陽聖堂 |
영어공식명칭 | Onyang Cathedral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8-11[온천동 8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준 |
설립 시기/일시 | 1920년 3월 - 온양성당의 전신인 방축리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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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1948년 7월 1일 - 방축리공소에서 온양본당으로 승격 |
이전 시기/일시 | 1956년 12월 - 온양성당 이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 온양성당 교회 공원묘지 조성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7년~1990년 - 온양성당 선화유치원 개원 및 운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0년 - 온양성당 온양신용협동조합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6년 - 온양성당 교회 공원묘지 추가 조성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5년 8월 - 온양성당 모산공소를 본당으로 승격하여 모산성당을 분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5년 8월 - 온양성당에서 온양 용화동성당 신설 분리 |
최초 설립지 | 온양본당 -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82-17 |
주소 변경 이력 | 온양성당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8-11[온천동 85-2] |
현 소재지 | 온양성당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50[권곡동 553-9] |
성격 | 종교시설 |
설립자 | 라리보 주교[천주교 대전교구장] |
전화 | 041-548-3211 |
홈페이지 | 천주교 온양성당(http://cafe.daum.net/onyangsungdang)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개설]
온양성당은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설립 목적]
내포 천주교회 순교 신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아산 지역에 천주교의 뿌리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고 확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온양성당의 전신인 방축리공소가 설립된 것은 1920년 3월로 10칸 정도의 함석집에서 시작되었다. 공세리성당에 이어서 내포 천주교회의 순교 신앙 전통을 이어받은 방축리공소는 광복 후인 1948년 7월 1일 온양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주임 신부가 공산당에게 끌려가서 순교하는 아픔 속에서도 신자들의 지속적인 선교와 봉사활동으로 교세가 성장하였으며, 1957년 1월 성전을 건립하여 수십 년을 사용하였다. 그러다 1997년 대대적인 보수·개축 공사를 시행하였고, 1998년 5월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4년 사목회의에서 새 성전을 건립하기로 의결하고 기금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2016년 바자회 및 후원회를 열어 건축 기금을 조성하였고, 2017년 3월에 착공하여 2018년 10월에 현재의 새 성전을 완공하였다. 2019년 현재 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분원이 설치되어 사목 활동을 돕고 있다.
온양성당은 오랜 기간 동안 7개의 공소를 관할하다가, 신자 수의 증가로 1985년 8월 배방읍 지역의 모산공소를 본당으로 승격하여 모산성당을 분리시켰으며, 온양 남부 지역에 온양 용화동성당도 신설하였다. 2004년에는 『천주교 온양본당사』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양성당은 1952년 6·25전쟁 때 폐쇄되었던 모산공소를 다시 열었으며, 1962년에는 용화동 산 부지를 매입하여 교회 공원묘지를 조성하였다. 1965년에는 월랑공소[음봉면]를 설립하였다. 1967년 선화유치원을 개원하여 1990년까지 운영하였으며, 1967년 소동공소[음봉면] 강당, 1969년 도고공소 강당을 각각 신축하였다. 1970년 모산공소[배방면] 강당과 갈산공소[탕정면] 강당을 신축하였고, 온양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1971년 월랑공소 강당을 신축하였다. 1974년 10월 도고공소를 분리하여 도고본당으로 승격시켰으며, 1975년 방현공소[염치읍] 강당을 신축하였다. 1976년에는 인주면 냉정리의 산 부지를 매입하여 교회 공원묘지를 추가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1981년 매곡공소[탕정면] 강당을 신축하였고, 1982년에는 동암공소[음봉면]를 설립하였다. 1985년 8월 모산공소를 본당으로 승격하여 모산성당으로 분리시켰으며, 온양 용화동성당도 신설하였다.
대건회, 바오로회, 성모회, 빈첸시오회 등 신심단체의 지속적인 선교와 봉사활동으로 교세가 날로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신앙을 바탕으로 2명의 사제와 10명의 수도자[수녀]를 배출하였다. 한편 1959년~1965년 동안 성가소비녀회 소속 수도자 연 7명이 선교 활동을 하였으며, 이어서 1965년~2014년까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소속 수도자 연 57명이 선교 활동을 벌였다.
[현황]
온양성당의 역대 주임 신부는 1948년 제1대 멜리장[베드로]이었고, 2019년부터는 제20대 이덕길[알바노]이 맡고 있다. 1949년 교적에 등록된 신자 수는 1,108명에 수계자[연 1회 이상 미사 참례자] 780여 명이었는데, 1957년에는 교적상 신자 수 1,751명에 수계자 1,048명으로 증가하였다. 1982년에는 교적상 신자 수 3,915명에 수계자 3,349명이었는데, 1985년 2개의 본당이 분리된 후인 1990년에는 교적상 신자 수 1,926명에 수계자 1,522명으로 감소하였다. 1999년 교적상 신자 수가 2,200여 명으로 증가하였다가 전출자가 늘면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18년 12월 기준 교적상 신자 수 1,854명에 주일미사 참례자 수 약 5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온양성당은 공세리성당에 이어 내포 천주교회의 순교 신앙 전통을 계승한 아산 지역의 중심 성당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1980년대부터 성당을 분리하기 시작하여 아산 지역에 천주교 신앙을 확산시키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