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2월 4일 소사구노인종합복지회관 원미분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5월 13일 원미구노인종합복지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이후 현재의 명칭인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으로 변경하였다. 2002년 원미구노인종합복지회관이 준공되어 독립하였다. 2004년 1월 19일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복지관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였다. 2009년 전국노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보건복지부의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7년 부천시 부천로136번길 27[원미동 71]의 원미 어울마당 1층으로 이전하였다. 2020년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는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의 수행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실버인형극단’을 함께 운영하며, 노인이 또래 노인의 자살 예방·편안한 죽음 등을 돕는 드림키퍼 사업 등도 하고 있다.

2022년 6월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무료 장수 사진을 찍어 주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장수 사진 촬영 사업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서 30여 년간 진행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조직은 관장[장기욱]과 부장[각 1명] 아래 복지과[사회참여팀, 교육문화팀, 지역조직팀], 재가복지과[재가복지팀], 경영지원과[운영지원팀,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지과에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그리고 평생교육[정보화 및 취미 여가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 복지를 구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재가복지과에서는 재가복지 사업으로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사업을 하고 있으며, 노인 상담과 노인 맞춤 돌봄 사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2022년 현재 부천시에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등본상 주소지에 부천시 기재]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그리고 부천역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2개의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노인들의 접근성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