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구간의 지상 철도.

[개설]

경부선과 장항선이 천안시의 서부를 지나며, 2005년 1월 20일부터 경부선, 2008년 12월 15일부터 장항선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들어왔다.

천안시에는 두정역, 성환역, 봉명역, 쌍용역, 직산역, 천안역 등 총 6개의 전철역이 있다.

[현황]

천안시에는 경부선과 장항선, 2개의 철로로 전철이 운행되고 있다. 전철역은 경부선[수도권 전철 1호선]에 위치한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천안역이 있으며 장항선[수도권 전철 1호선]에 위치한 봉명역, 쌍용역이 있다.

천안시 전철의 역사는 2005년 1월 20일 수도권 전철 병점~천안 간 연장 개통, 2009년 12월 15일 천안~신창 간 연장 개통을 하였으며, 서울~천안행, 서울~신창행 급행 열차로 인해 수도권 통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수도권 통근이 가능하게 되면서 서울시까지 통근이 가능한 주거지 개발이 두정역에 개발되었으며 천안시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천안시에 존재하는 모든 전철역은 개통 이후 꾸준한 이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기준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성환역 1,672명, 직산역 1,119명, 두정역 6,137명, 천안역 1만 164명, 봉명역 2,513명, 쌍용역 2,7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