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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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萊鄭氏 |
영어의미역 | Dongnae Jeo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동명면 가천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세거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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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오산리|동명면 학명리 |
입향시기/연도 | 조선 전기/1573년경 |
성씨 시조 | 정지원(鄭之遠) |
입향 시조 | 정수(鄭錘) |
[정의]
정지원을 시조로 하고 정수['錘'는 '추'로도 읽힌다)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개설]
정씨의 근원은 서기 32년(유리왕 9) 육부(六部) 중의 진지촌장(珍支村長)인 지백호(知伯虎)를 정씨(鄭氏)로 사성(賜姓)한 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시조는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으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않아 고려에서 보윤호장(甫尹戶長)을 지낸 정지원(鄭之遠)을 1세(一世)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온다. 이후 자손이 현달(顯達)하게 되어 세거지인 동래(東萊)를 본관(本貫)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繼承)하고 있다.
[입향 경위]
행정(杏亭) 정여강(鄭汝康)의 둘째 아들 정수(鄭錘)의 자는 평보(平甫)이고 호는 양졸재(養拙齋)인데, 유학자로 오양서원에 배향되었으며 문집이 있다. 칠곡의 입향 시조이며 후손들이 존경당(尊敬堂)을 세워 추모하고 있다.
[현황]
인구 주택 총조사 「성씨 및 본관 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 470여 가구 1,570여 명이 관내에 살고 있다. 조상의 얼을 기리며 지금도 각계에서 충신의 후예답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관련 유적]
동래 정씨 보판각(譜板閣)과 지천면 연호리에 정수(鄭錘) 선생을 추모하는 존경당(尊敬堂), 지천면 오산리에 오양재(梧陽齋), 동명면 가천리에 술지(述之) 정사주(鄭師周)의 추모지소인 운곡재(雲谷齋)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