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설립목적]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기타 문제로 조손 가정 또는 결손 가정이 되어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보살펴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12월 1일 모시래지역아동센터를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06년 3월에는 무지개상담소를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 내 결손 또는 조손 가정 아동들의 보호와 이들에 대한 학습 기회의 제공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1 대 1 방식으로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추어 교육하고 있으며 과학 과목이나 미술 분야는 실습 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개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위해 무료 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축구단을 조직하여 축구를 비롯한 체육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아동들 상호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동시에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아동들이 사회 문화적 욕구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현황]

센터장 1명, 사회복지사 1명, 생활복지사 1명, 보육교사 1명, 일반직 1명, 조리사 1명, 기타 3명 등 총 9명이 근무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