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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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恩監理敎會 |
영어의미역 | Youngeun Methodist Church |
이칭/별칭 | 기독교대한감리회 영은교회,영은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206-5[호암대로 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근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충주 지역 실행부에서 중원군 살미면 신매리의 ‘신매교회’가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정부 보상금으로 460만 원이 나오자 영은감리교회의 설립을 결정하였다. 이에 1984년 10월 17일 한길동 목사와 일곱 식구가 충주시 용산동 462-1번지의 건물 지하에서 영은감리교회를 설립하였다.
[설립목적]
충주댐 건설로 인한 이재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기도, 말씀, 선교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은감리교회는 1984년 11월 1일 초대 한길동 목사의 개척 설립 예배가 모태였다. 2년 만인 1986년 지하 132㎡의 건물로 늘려 예배당을 이전했으며, 1988년 용산동 480-9번지의 2층 109㎡을 얻어 제3성전으로 교회를 옮겼다. 1991년 3월 처음으로 예배당 건립을 위한 호암동 206-5번지[호암대로 93]의 부지 255㎡를 마련하여, 1992년 6월 12일 새부지에 판넬조립식으로 예배당 139㎡를 건축하여 입당했으며, 1997년 교회사택을 구입했다.
2002년 현재의 윤바울 목사가 부임하였고, 2003년 예배당 내부개조 확장 및 교육관을 이전하였으며, 2005년 9월 27일 새 성전을 건축해 입당하였다. 새 성전은 대지 444㎡에 연건축면적 491㎡로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한편 사회복지에도 관심을 가져서 2007년 3월 26일 ‘충주 여성쉼터’를 충주시로 부터 인가받아 설립하여 2008년 1월 이를 충주시 봉방동 189번지[상방2길 36]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기도, 말씀, 선교’를 교회 표어로 삼고, 이를 위해 해외선교, 국내선교, 특수선교, 사회봉사, 알파코스 교육, 말씀중심의 목회사역, 영적 갱신운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해외선교의 경우 말레시아 원주민 선교를 위해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북한 선교와 탈북자 선교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선교의 경우 소속 지방, 본 교회 출신 교역자, 교인자녀 우선 원칙으로 충주 지역에는 생명교회, 송전교회, 큰사랑교회와 기타 지역 중교장로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수선교의 경우 군 선교를 위해 37사단 112연대 2대대 상담관 봉사를 하고 있으며, 감리교 스포츠선교(아동전도 전문기관)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봉사 예산을 교내 50%, 교외 50% 비율로 균형 있게 나누어 나눔의 집(중증장애인 시설)과 은혜의 집(치매 노인 요양시설), 충주여성의 쉼터와 교회 내 가정과 청소년을 돕고 있다.
[현황]
2008년 6월 1일 기준 교회 부지는 444㎡, 총 건축면적은 491.4㎡로, 1층에는 예배실·로비·유아실이 있고, 2층에는 다용도실·사무실·주방·화장실이 있다. 교인수는 모두 142명(입교인 70, 세례인 24, 원입인 46, 세례아동 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