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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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城路 通信- |
영어공식명칭 | Dongseongro Communication Alle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전구간 | 동산로 통신골목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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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이동통신 관련 업체 밀집 골목.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점들이 밀집한 명물 거리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육거리에서 동성로로 연결되는 약 300m 거리에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점들이 밀집한 데서 ‘동성로 통신골목’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변천]
1990년대 후반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2000년대 초반 250여 개의 통신 관련 점포가 밀집되었다, 그러나 2010년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약칭 단통법] 실시의 영향으로 휴대전화 판매점이 많이 줄어 들었고, 그 빈자리를 카페들이 채우고 있다.
[현황]
동성로 통신골목은 반월당우체국에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동성로1가에 조성되어 있는 골목 양방향으로 휴대전화 판매점이 상권을 이루고 있다. 동성로 통신골목에는 소비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기 위하여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간판들이 많은 편이다. 2019년에는 5G 핸드폰 모델의 시연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2021년 현재 동성로 통신골목은 통신 관련 업체와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이 혼재되어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로 인하여 대구광역시 동성로 상권이 흔들린 가운데 젊은 층이 많이 오가던 메인 거리 상점이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