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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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成里 |
영어공식명칭 | Dae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인재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성리(大成里)는 가평군 청평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대성1리, 대성2리, 대성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안대성, 원대성, 원천동, 웃소돌말, 큰갈울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대성리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먼저 조선시대 때 당시 명나라 사신이 무인산을 지나던 중, 뿌연 물이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따라서 올라가 보니, 대성사라는 사찰의 쌀 씻은 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곳을 ‘대성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곡식을 되[測定]는 되[升]가 크다는 대승(大升)[인심이 후하다는 뜻], 지형이 큰 성과 같다는 대성(大城), 크게 번영할 고장이라는 대성(大成) 등의 뜻이 있다고도 한다. 한편, 이곳으로 흐르는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데서 ‘대성’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대성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서면 대승리(大升里)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서면 대성리·오리동(五里洞)·소석촌(韶石村) 전체와 청평천 일부가 통합되어 외서면 대성리가 되었다. 2004년 12월 1일 청평면 대성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대성리의 동남쪽으로는 북한강, 서남쪽으로는 구운천, 동북쪽으로는 조종천이 흐른다. 대성리의 북쪽으로는 깃대봉, 서쪽으로는 운두산이 위치해 있다.
[현황]
대성리는 청평면의 서남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21.13㎢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707가구, 1,318명[남 699명, 여 619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성리는 1990년대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유명했던 곳이었으며, 대성리국민관광지가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대성초등학교, 대성리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