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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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直指寺諸般文 |
영어음역 | Jikjisa Jebanmun |
영어의미역 | Jebanmun of the the Jikji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권희 |
간행 | 16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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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
간행처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리 |
성격 | 제반문 |
간행자 | 원준비구|수혜비구 |
권책 | 1권 |
행자 | 8행 16자 |
규격 | 22㎝[가로]|35.5㎝[세로] |
어미 |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사찰 행사의 절차와 의식을 담고 있는 책.
[형태/서지]
오침 안정법을 한 선장본으로, 표제는 ‘제반문(諸盤文)’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2㎝, 세로 35.5㎝, 반곽 크기는 가로 16.5㎝, 세로 18.2㎝이다. 행수는 8행, 한 행의 자수는 16자이다. 본서의 저본은 직지성보박물관 소장본이다.
[구성/내용]
사찰 행사의 절차와 의식을 담고 있는 책으로, 권두에는 ‘정토결계진언(淨土結界眞言)’, ‘쇄향수진언(洒香水眞言)’, ‘정지진언(淨地眞言)’, ‘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 등 각종 진언이 수록되어 있다. 권말에는 원준비구(元俊比丘), 수혜비구(守惠比丘) 등 판자(板子) 시주(施主)와 여계(如戒)·대율(大律)·대현(大賢) 등 판각에 참여한 각수를 새겨 놓았다. 마지막 행에는 ‘강희30년6월일고성와룡산운흥사개간(康熙三十年六月日固城臥龍山雲興寺開刊)’이란 간기가 있어 1691년(숙종 17) 고성 와룡산에 있는 운흥사에서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1691년 고성 운흥사에서 간행한 『제반문(諸般文)』은 현재까지 전해 오는 것이 드문데, 책의 중간 중간에 판각에 참여한 각수의 이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당대의 사찰 인쇄 문화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수를 연구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