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173
한자 笠店里
영어공식명칭 Ipjeo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유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익산군 웅포면 입점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웅포면 입점리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5㎢
가구수 93세대
인구[남/여] 169명[남자 88명, 여자 81명]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장상리, 남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신등리·신목리, 동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입점은 ‘갓점’’이라고도 불렸다. 갓점은 예전 패랭이[무당의 갓]와 백립[상중에 쓰는 갓]을 만들던 곳이라서 유래한 이름이다. 입점리에 있는 자연마을로는 신기, 입점, 구룡목이 있다. 신기마을은 고려 시대 숙청을 피해 평택임씨가 살기 시작한 곳으로, 원래 골짜기 안쪽에 마을이 있었지만 새로 만든 마을이라 ‘새터마을’ 혹은 ‘신기(新基)마을’이라고 하였다. 구룡목마을 이름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첫번째는 좌우에서 내려온 두 능선의 끝에 이 마을이 있어서 ‘구렁목’이라 불렀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마을에 있는 오래된 소나무를 고령목이라 불렸는데, ‘고령목’이 ‘구령목’으로 변음되었다는 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입동리, 입북리, 서방동과 소룡리, 상웅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웅포면 입점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어래산[180.4m]과 봉화산[236.3m]이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를 둘러싸고 있다. 최북단 야생차 단지가 있는 구룡목, 입북제가 있고, 지방도722호선익산시 웅포면 입점리를 가로지른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약 3.5㎢이며, 가구 수 93세대에 169명[남자 88명, 여자 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입점리에는 사적 제347호로 지정된 익산 입점리 고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3호인 어래산성이 있다. 익산 입점리 고분에서 발견된 유물을 통하여 백제 때인 5세기 무렵 익산 지역에 유력한 세력을 이룬 집단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어래산성으로 당시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는 익산입점리고분전시관과 웅포산림문화체험관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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