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적인 어린이, 탐구력을 길러 미래를 여는 어린이,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신바람 나게 활동하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어린이,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게 생각하고[創意], 바르게 행동하며[正直],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健康]이다.

[변천]

1935년 9월 1일 4년제 문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639년 3월 11일 6년제로 인가받았다. 1938년 3월 31일 문백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0년 3월 1일 교실 1개 실을 증축하였고, 1941년 4월 1일 문백공립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해방 이후인 1945년 9월 24일 미군정의 통첩에 의하여 개교하였고, 1951년 1·4 후퇴로 인하여 폐교되었다가 같은 해 4월 1일 제2차로 복귀하여 개교하였다. 1953년 1월 31일 피난민 학생 25명을 수용하였다.

1962년 5월 11일 운동장을 확장하였고, 같은 해 8월 12일 5개 교실을 중축 준공하였다. 1963년 3월 1일 13학급으로 편성되었고, 1976년 9월 1일 본관 2층 8개 교실이 완공되어 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문백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29대 오은주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8일 제77회 졸업식을 통해 6명이 졸업하여 총 4,3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86년 9월 1일 자연과 도 지정 시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993년 12월 20일 특활반 운영 우수학교로 지정되었다. 같은 해 12월 29일 전원체육활동 우수학교로 지정되었고, 1995년 10월 21일 95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윤석/작곡 이홍석]

비어산 뛰어넘을 용맹을 갖고/ 정송강 예지받아 자라는 우리/ 성암천 감돌아서 길을 틔우니/ 우리의 앞길은 양양하도다/ 아름답고 슬기롭게 어서 자라서/ 이 나라의 횃불되리 문백 어린이.

(2) 교목: 회화나무로 끈질기고 묵묵히 뻗어 가는 성질을 나타낸다.

(3) 교화: 장미이다. 다양한 색과 모습을 가진 장미의 순정은 문백 어린이의 순수함과 사랑을 나타낸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7학급에 7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10명, 2학년은 1학급 11명, 3학년은 1학급 11명, 4학년은 1학급 14명, 5학년은 1학급 12명, 6학년은 1학급 11명, 특수 학급은 1학급 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컴퓨터실·과학실·보육실·도서관·보건실·연구실·학습자료실·과학준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교구는 컴퓨터 62대, TV 10대, VTR 8대, 카메라 비디오 2대, 실물 화상기 10대, 녹음기 7대, 프린터 12대, 피아노 1대, 오르간 3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