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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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大撲父子忠義門 |
영어음역 | Yangdaebak Bujachunguimun |
영어의미역 | Memorial Gate for Yang Daebak and His Son |
이칭/별칭 | 양대박 양경우 부자 충의문,부자 충의문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53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종국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1월 17일 - 양대박부자충의문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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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대박부자충의문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정려|비각 |
양식 | 정려 |
건립시기/일시 | 1796년 |
정면칸수 | 정면 1칸 |
측면칸수 | 측면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530 |
소유자 | 남원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충신 양대박 부자를 추모하기 위한 비와 비각.
[개설]
양대박(梁大樸)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아서 고경명과 함께 금산에서 왜적과 싸웠고, 그의 아들과 진산을 지키다 진중에서 병을 얻어 1592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아들 양경우(梁慶遇)는 군량미를 모아 명나라 군대에 제공하였다.
[변천]
1796년 양대박 부자의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비석과 정려를 세웠다. 정려각은 조선 후기 형태이며, 정려각 지붕과 주변 담장의 기와가 양기와인 것과 정려 대문이 페인트 칠한 철문인 것으로 보아 비교적 최근에 재정비한 듯하다. 2000년 11월 17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양대박부자충의문은 전면에 팔각으로 다듬은 돌기둥을 세운 것이 특이하며 공포의 형태나 화반(花盤)의 모습, 전체 외관은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겹처마에 맛배지붕 형태에 근래에 양기와를 입힌 조선 후기 정려 양식이다.
[현황]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에 맛배지붕 형태의 자그마한 정려로 바깥 현판에 부자충의문(父子忠義門)이라 하였고, 안쪽에 유명조선국충신(有明朝鮮國忠臣)으로 시작하는 충의 행적을 새긴 비석이 있다.
검정 바탕에 전서체 흰 글씨의 현충각(顯忠閣) 현액, 전왈차인절의(傳曰此人節義)로 시작되는 검정 바탕에 흰 글씨로 된 어제(御製) 현액, 붉은 바탕에 흰 글씨로 된 양대박의 행적 현액이 안쪽 위 삼면에 걸려 있다.
비석에는 “유명조선국충신 증가선대부 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 통훈대부 제용감 주부 양대박지려(有明朝鮮國忠臣贈嘉善大夫兵曹參判兼同知義禁府通訓大夫濟用監主簿梁大樸之閭)”라는 글귀가 새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