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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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潭影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625-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근호 |
건립 시기/일시 | 1915년 - 운담 영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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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950년 - 운담 영당 소실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 운담 영당 복원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04월 05일 - 운담 영당 포천시 향토 유적 제46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운담 영당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625-1 |
성격 | 사당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운담 영당 관리 위원회 |
관리자 | 양윤택 |
문화재 지정 번호 | 포천시 향토 유적 제46호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있는, 주자(朱子)와 송시열(宋時烈)·이항로(李恒老)·김평묵(金平默) 등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일제 강점기의 사당.
[변천]
영당은 영정을 봉안하는 사당을 말한다. 운담 영당은 운담 정사에서 출발하였다. 운담 정사는 김평묵이 만년에 강학했던 곳으로, 김평묵이 나이 68세 때에 연천에서 포천군 일동면 운담으로 이사 오면서 그의 제자들이 마련해 두었던 곳이다. 김평묵은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891년(고종 28)에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쳤는데, 그의 사망 후인 1915년 음력 10월 양두환(梁斗煥)·구정식(具正植)·김학원(金學源)의 발의로 운담 정사에 영당을 축조하였다.
1923년 양두환이 사재로 밭을 구입하여 영당에 기부, 여기서 나오는 소출로 경비를 충당하였고, 관리인을 두어 관리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99년 지역 유림과 청풍 김씨 및 순흥 안씨 문중, 그리고 시비의 지원을 받아 복원하였다. 복원하면서 안향(安珦)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2006년 4월 5일 포천시 향토 유적 제46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맞배지붕에 방풍판을 달았다. 삼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솟을대문이고 재실을 붙여 짓고 자연석 막돌 담장이다.
[현황]
현재 주자를 비롯해 송시열, 이항로, 김평묵 및 복원 때에 추가 배향한 안향 등 오위(五位)를 배향하고 있다. 영당 안에는 주자의 신위를 북쪽 벽에 남향으로, 송시열의 신위를 동쪽 벽에 서향으로, 이항로의 신위를 서쪽에 동향으로, 김평묵의 신위를 송시열의 왼쪽에 서향으로 모시고, 함께 영정을 봉안하였다. 이 중 김평묵의 영정은 유인석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봉안한 것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에 유림 행사로 제향을 받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