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복합 문화 예술 시설.

[설립 목적]

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또한 공연장 시설과 공연장 상주단체 사무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이 문예회관을 일상적으로 찾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10월 4일 연기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하였다가 2012년 7월 1일 신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라 명칭이 세종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공연사업, 전시사업, 기타사업(대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 기계실, 중앙감시실, 발전기실이 있다. 지상 1층은 대공연장, 로비, 관리실, 무대연습실, 분장실, 귀빈실, 조정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노래방, 댄스연습실, 동아리방, 인터넷방)과 2층 객석 등이 있다. 지상 3층은 문예단체사무실(4개)과 회의실(20석)로 구성되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을 사용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열흘 전까지 시설 사용 허가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에는 총 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세종시 공연예술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신도심의 아트센터 개관 이전까지 세종시 유일의 전문 공연장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 단체 등 대상으로 하여 대관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