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209 |
---|---|
한자 | 新鶴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개설 |
---|---|
공공 기관 | 신학 보건 진료소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316-3번지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2.791㎢ |
가구수 | 25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461명(남자 235명, 여자 226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학리(新鶴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당시 자연 마을 중 신항(新項)의 신(新) 자와 학림(鶴林)의 학(鶴) 자를 따서 신학리(新鶴里)라고 이름을 지었다. 신항 마을은 도포면 원항리 마을에 식수가 모자라 잔등 너머에 새 터를 잡아 마을을 만들었기 때문에 신항(新項)이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가 내려오고 있다. 학림 마을은 마을 야산의 소나무 숲[松林]에 두루미가 내려 앉아 새 학(鶴) 자와 수풀 림(林) 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학림이라 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신학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북이시면(北二始面)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우암리(牛巖里), 행화리(杏花里), 반학리(伴鶴里), 신항리(新項里), 구곡리(九谷里), 연화리(蓮花里), 신원목(新元木), 마분점(馬墳店), 각동(角洞), 정동(井洞)과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학림리(鶴林里)를 병합하여 시종면 신학리로 개설하였다.
신학리의 입향은 약 350년 전 평산 신씨(平山申氏) 신계가 현 거주지인 신항의 이웃인 도포면 원항리 항동에 거주하고 지냈는데 풍수지리에 밝은 어떤 사람이 현 위치인 한골[당시의 야산터]이 매우 길하고 풍요히 지낼 터라고 일러주자 정초일에 마을 천재를 모시고 자리 잡기 시작하여 오늘의 신항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 환경]
신학리는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졌다. 서쪽에 영산강이 흐르고, 남쪽에 영암천이 흐른다. 남쪽에 쥐섬이 있으며, 북쪽에 저수지인 동방제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12.791㎢이며, 북쪽은 시종면 봉소리, 동쪽은 도포면 원항리에 접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52세대, 461명(남자 235명, 여자 2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다섯 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신항 마을·연화동 마을·정동 마을·학림 마을·반학 마을·우암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관공서로 신학 보건 진료소가 있으며, 시종 초등학교 신학 분교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교되었다.
우암 마을에 구석기 시대 유물 산포지인 신학리 우암 유물 산포지가 있으며, 신학리와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을 연결하는 포구인 창진포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한편 정동 마을에서는 매년 대보름에 마을 큰샘에서 마을 제사인 정호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