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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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月谷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747-2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9일 -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83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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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747-2번지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500년 |
관리자 | 문화재청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로 쓰인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지름 5㎜ 정도의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등에 흔히 심으며, 넓은 정원에도 심는다.
[형태]
수령은 약 500년이 되었다. 수고는 23m, 흉고 둘레는 7.48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은 주로 동쪽 방향이 잘 발달해 있으며, 서쪽 방향의 가지들은 고사로 인해 치료를 받은 흔적들이 많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 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신성시하는 나무이다. 정월 대보름이나 명절 때에는 마을에서 농악놀이나 동제를 지냈다고 한다.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에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제단이나 주변에 술을 따르고 향을 피우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황]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747-2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8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문화재청에서 보호막을 치고 보호·관리하고 있다.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으며, 영암군에서 관리하는 다른 보호수와는 달리 비교적 잘 보존·관리되고 있다. 나무의 아래쪽에는 당산 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