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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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鳩林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559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2일 - 동구림리 느티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7-5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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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동구림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559번지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33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7-5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동구림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형태]
동구림리 느티나무 의 수령은 약 33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24m, 가슴 높이 둘레는 4.8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지상 2m 지점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성장했다. 수관(樹冠)의 폭은 동서북쪽으로 15m 정도로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은 도로의 영향으로 좁게 형성되었다. 수관을 형성한 가지 중 아래쪽은 많이 처져 받침대를 설치해서 보호하고 있다. 고사된 부분은 가지치기를 했고, 치료의 흔적도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동구림리 느티나무 는 마을의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주민들의 휴식 및 토론 장소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활용했지만 도로가 건설된 후로는 마을을 상징하는 나무로 보호하고 있다.
[현황]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559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동구림리 느티나무는 주변에 도로가 지나고 있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1982년 12월 2일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보호수 안내판만 있으며, 보호수 관리는 인근 군서 파출소에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