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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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白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256-2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3일 - 태백리 느티나무(2), 영암군 보호수 15-15-8-6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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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태백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256-2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30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8-6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형태]
태백리 느티나무(2) 의 수령은 약 30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18m, 가슴 높이 둘레는 4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樹形)은 잘 발달해 있으며,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10m 정도 뻗어 있다. 피해를 입은 가지에 치료를 한 흔적이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태백리 느티나무(2) 는 마을의 상징수이다. 느티나무 바로 옆 정자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 더운 여름에 마을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회의가 있을 때에는 정자에 모여 토론과 좌담을 진행했다.
[현황]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256-2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태백리 느티나무(2)는 마을 입구의 도로 바로 옆 도랑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쉬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형이 아름다워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마을의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태백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