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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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巖祠 |
이칭/별칭 | 삼현사(三賢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선미 |
건립 시기/일시 | 1668년 - 구암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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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687년 - 구암사 양정재 건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778년 - 구암사 양정재를 문중 재실로 삼음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8년 - 구암사 양정재 훼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8년~1936년 - 구암사 복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5년 - 구암사 위패를 해남 청련사로 옮김 |
현 소재지 | 구암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1구 |
성격 | 사우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남평 문씨 문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남평 문씨 문중 사우.
[개설]
구암사(龜巖祠)는 1668년에 향사우(鄕祠宇)로 건립되었지만, 지금은 남평 문씨 문중의 사우이다. 2013년 현재 5위를 제향하고 있고, 배향 인물은 문극겸(文克謙)[1122~1189], 문익주(文益周)[1535~?], 서명백(徐命伯)[1678~?], 문맹화(文孟和)[1433~?], 곽추(郭樞)[1338~?]이다.
[위치]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1구에 있다.
[변천]
구암사가 창건되던 당시에는 이후백(李後白)[1520~1578]과 문익주, 서명백을 배향해서 ‘삼현사(三賢祠)’로도 불리었다. 1687년 남평 문씨 문중은 구암사의 강당인 양정재(養正齋)를 건립하였고, 1778년(정조 2)에 구암사를 남평 문씨 문중 재실로 삼았다. 그 뒤 1868년에 구암사는 서원 훼철령으로 철폐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28년부터 1936년까지 복설한 것으로, 구암사를 다시 세우면서 남평 문씨의 명조(名祖)인 문극겸을 주벽으로 하여 문맹화와 곽추를 추배하였다. 1945년에 이후백의 후손들이 위패를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청련사로 옮긴 뒤로 지금까지 5위를 배향하고 있다.
[형태]
구암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강당인 양정재와 3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양정재는 1961년에 중건한 건물로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그 밖에 고직사(庫直舍)와 외삼문이 있다.
[현황]
구암사에는 1802년에 작성된 『영암 구암 서원 사적(靈巖龜岩書院事蹟)』 1책과 1803년, 1808년, 1845년, 연대 미상의 『구암 서원 청금안(龜岩書院靑衿案)』 4책, 완문과 절목, 관문 등의 고문서가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구암사는 처음 건립할 때 향사우의 성격을 가졌던 사우로, 영암군의 향촌사 연구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