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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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山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 철머리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선미 |
건립 시기/일시 | 1951년 - 죽산단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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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58년 - 죽산사 진주 강씨 봉암공파 대종회 사우계 조직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4년 - 죽산사 건립 |
현 소재지 | 죽산사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 철머리 마을 |
성격 | 사우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진주 강씨 봉암공파 문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에 있는 근대의 문인 강대주의 사우.
[개설]
죽산사(竹山祠)는 진주 강씨(晉州姜氏) 봉현(鳳峴) 강대주(姜大胄)[1878~1945]를 배향한 사우(祠宇)이다. 강대주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17세손이자, 진주 강씨 영암 입향조 봉암(鳳巖) 강연(姜淵)의 12세손이다. 강대주는 기우만(奇宇萬)의 제자인 강천수(姜天秀)의 제자로, 벼슬을 하지 않고 죽산[지금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에 살면서 후학 양성을 하였다.
[위치]
죽산사는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 철머리 마을에 있다.
[변천]
강대주가 1945년에 사망하자 제자들이 3년 상을 치르고 융사계(隆師契)를 결성하였다. 이후 1951년에 실행비를 세우고 죽산단(竹山壇)을 마련하여 제사를 하였고, 1958년에는 진주 강씨 봉암공파 대종회에서 사우계를 조직, 2004년 사우 건물을 완공하였다.
[형태]
죽산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황]
죽산사에는 강대주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강대주의 문집인 『봉현집』, 『봉현 유고 차운집』, 『봉현 사집지담』 등 다수의 문집이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죽산사는 영암 지역의 학자인 강대주의 사망 후에 지역 문인들과 제자들이 스승을 받드는 도리를 지켜 나갔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