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시종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시종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시종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시종면은 영암군의 북쪽 첫머리가 된다고 하여 북이시면(北二始面)이라고 하였고, 쌍구리(雙邱里) 등 56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나주군(羅州郡)의 종남면(終南面)이었던 달지(達池) 등 25개 마을과 진도군(珍島郡) 명산면(命山面)의 화산(花山) 마을 등 14개 마을을 합하여 북이시면(北二始面)의 시(始)와 종남면(終南面)의 종(終)을 따서 시종면(始終面)이라 칭하였으며, 14개 법정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종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시종면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의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 등 면민의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시종면의 행정 구역은 내동리(內洞里), 월송리(月松里), 태간리(泰澗里), 만수리(萬樹里), 월롱리(月弄里), 금지리(錦地里), 월악리(月岳里), 신흥리(新興里), 신연리(新嚥里), 옥야리(沃野里), 와우리(臥牛里), 구산리(九山里), 봉소리(鳳巢里), 신학리(新鶴里)의 14개 법정리와 40개의 행정리 그리고 70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시종면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주민 복지, 산업 건설, 민원 봉사 등 4개 팀이 있고, 공무원은 면장, 부면장을 포함하여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