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군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의 읍[영암읍·삼호읍], 9개의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군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군서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조선 정조(正祖) 때의 기록인 호구 총수[1789] 기록에 의하면 영암면의 서쪽의 첫머리에 있다고 해서 서시면(西始面)이라고 하였고, 성지천(省之川) 등, 34개 마을을 관할 하다가 1898년에 서종면(西終面)의 서호정(西湖亭) 등 19개 마을을 병합하여 영암군의 서쪽이 되어 군서면(郡西面)이라 개칭하였다.

행정 구역은 12개 법정리를 관할하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여 송평(松平)[송계, 평장, 신기, 신정]리가 영암읍에 편입되어 현재 11개 리를 관할하고 있다.

1914년 4월 1일 군서면 동구림리에 처음 면사무소를 개설하였고, 1957년 현재의 소재지인 월곡리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 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군서면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4월초에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 유적지 일원에서 왕인 박사를 기리는 왕인 문화 축제가 열리고 이 외도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 등 면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영암군의 11개 읍면 중의 하나로 월출산을 끼고 있는 면으로 동쪽은 영암읍이고 남쪽은 월출산과 학산면 일부와 접하였고 서쪽은 서호면이며 북쪽은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도포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행정 구역은 동구림리(東鳩林里), 서구림리(西鳩林里), 도갑리(道岬里), 모정리(茅亭里), 양장리(羊腸里), 동호리(東湖里), 성양리(省陽里), 월곡리(月谷里), 마산리(馬山里), 도장리(道長里), 해창리(海倉里)의 11개의 법정리와 31개의 행정 마을로, 51개 반이 있으며, 2016년 5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795세대에 3,515명[남자 1,704명 여자 1,811명]이다.

군서면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주민 복지, 산업 건설, 민원 봉사 등 4개의 팀이 있고, 공무원은 면장, 부면장을 포함하여 13명이 군서면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군서면 직속 사업소로 군서면 동구림리에 문화 유적 관리 사무소와 서구림리에 영암 도기 박물관, 하 미술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