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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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建築硏究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두갑 |
설립 시기/일시 | 2007년 - 흙 건축 연구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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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흙 건축 연구소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
성격 | 연구소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흙 건축 연구 기관.
[개설]
영암군이 주관하고 국립 목포 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클레이맥스, 지플러스 등 2개 민간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립 목적]
도시와 농촌의 만남, 다양한 문화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넘어 하늘·땅·사람이 모두 하나임을 알아 가기 위한 통로로서 흙집, 흙집마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암군은 한옥 연구소 설립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2007년도에 목포 대학교와 흙 건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학 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 구 장전 초등학교 부지와 건물을 매입, 목포 대학교에 흙 건축 연구소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 마을을 목적으로 친환경 흙 집 짓기를 장려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흙 건축 연구소는 흙 건축 워크숍 개최와 연구 진행은 물론,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흙을 소재로 한 영암군 관광 안내소 용도의 건축물 1개 동을 신축하고 있다.
내 손으로 짓는 5평짜리 황토 아쉬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시민의 영성 쉼터 생태 명상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을 위한 경제 자립형 테마 마을 조성 사업도 함께 하고 있으며, 친환경 흙 집짓기 학교 운영을 통해 흙 집기를 전파하고 있으며, 소년 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흙 집짓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90년대 중반부터 서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농촌 어메니티(amenity) 운동 또는 농촌 어메니티 정책이 유행하면서 ‘어메니티’의 의미가 확대되었다. 다시 말해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농촌의 모든 경제적 자원이 농촌 어메니티다. 정체되어 있는 농촌의 자원과 그것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는 도시의 만남을 통해 도시와 농촌 모두 되살아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