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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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山美術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1126-1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유리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8년 5월 - 영산 미술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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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영산 미술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 71-15 |
성격 | 미술관 |
면적 | 2975.21㎡[대지 900평]|528.93㎡[건물 160평] |
전화 | 061-464-1516 |
홈페이지 | 영산 미술관(http://youngsanmuseum.co.kr)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미술관.
[개설]
영산 미술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화업과 미술 도서점 등을 운영하던 강철수가 2008년 5월 개관한 지역의 개인 미술관이다. 영산 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및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정서 발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에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심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건립 경위]
영산 미술관은 영암군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지역과 목포 미항의 문화 부흥을 목적으로 소외된 농촌 지역의 대중들에게 양질의 풍요로운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5월에 개관한 영산 미술관은 본래 동양화가인 김정숙 대불 대학교 교수가 개인 용도로 건축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김정숙 교수가 타 지역으로 떠나감에 따라 평소 친분이 있던 강철수 관장이 건물을 인수하여 영산 미술관을 개관하였다.
[구성]
영산 미술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전시관은 약 496㎡[150평] 내외로 소장품을 위주로 한 상설 전시 공간이며, 2층 전시관 약 330㎡[100평]은 강철수 관장 본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전시관 옆으로 50여 평의 작가 작업실이 있으며, 3층은 관장 사무실과 수장고로 꾸며져 있다.
영산 미술관은 유화, 판화 등 평면 작품 200여 점, 기타 공예품 10여 점, 고흐·고갱·피카소·천경자·살바도르 달리 등의 아트 포스터 100여 점 정도 소장되어 있다.
[주요 사업 및 업무(활동 사항)]
영산 미술관은 비수도권 지역의 문화 공간에서 소외 계층과 대중을 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영산 미술관은 주로 예술 작품을 수집·보존·조사·연구하고, 전시를 통해 영암군민들에게 교육·위락·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또한 회화, 공예, 조각, 판화, 문인화 등의 예술품을 200여 점 가량 소장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교양 강좌와 활성화된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향토 미술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산 미술관은 미술관장 1명과 학예사 1명이 운영하고 있다. 3월~10월의 하절기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11월~2월의 동절기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국가 공휴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영산 미술관 방문을 위해서는 영암 시외버스 터미널과 목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영암 방면 버스 승차 후에 대불 대학교 정문 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10분가량 이동하면 된다.
미술관 주변에는 체험 학습장과 월출산 국립 공원, 영암 도기 문화 센터,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영산 미술관은 현재 야외 조각 전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응용 판화 교육을 연중 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