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1037 |
---|---|
한자 | 成均館儒道會寧海支部 |
영어공식명칭 | Yeonghae Branch of Sungkyunkwan Confucian Association |
이칭/별칭 | 유도회 영해지부,영해유도회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5[성내리 2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설립 시기/일시 | 1980년대 - 성균관유도회 영해지부 설립 |
---|---|
현 소재지 | 성균관유도회 영해지부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5[성내리 24-1] |
성격 | 유림단체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소속 단체.
[개설]
성균관유도회의 영해지부는 1980년대에 건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는 1969년에 전국 10개 시도의 본부를 결성하고, 1970년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위원장을 선임하여 체제를 정비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립 목적]
성균관유도회 영해지부는 “우리는 인의예지에 근거한 유구한 민화민족임을 자긍하고 효제 윤리의 실천에 앞장선다”, “우리는 인간의 도덕적 본성 회복에 주력하며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킨다”, “우리는 유교 윤리에 위배되는 풍조를 배격하여 새로운 윤리 이념 창조에 앞장선다”라는 성균관유도회의 강령을 지지 및 실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영해지부는 1980년대에 설립되어 여러 회장과 임원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2021년 현재 박훈식 회장과 이중섭 사무국장이 지부를 맡아 이끌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해지부에서 유도회의 활동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현들의 정신적·물질적 유산 모두를 보존하고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먼저 회원 자신들의 유교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매년 1~2차례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하고, 후학들을 위해서는 회원들 가운데 명망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 인근 중·고등학교에 출강하여 윤리도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산재한 문화유산들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현황]
영해지부는 영해향교의 관할 구역인 영해면을 비롯하여 축산면·병곡면·창수면 4개 면에 지회를 두고 있다. 이들 회원은 모두 180여 명에 이른다. 지부의 운영은 회원의 회비와 영덕군의 보조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해지부는 여타의 유림 단체에 비해 상당히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그것은 유림의 원로들이 지역의 길흉사에 직접 찾아 도움을 줌으로써 서로간의 정의(情意)가 깊고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공무원이나 교사로 퇴임한 사람은 당연히 유도회에 가입할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가운데도 스스로 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영해지부의 이러한 사례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림 단체에 참고가 될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