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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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花溪谷 |
영어공식명칭 | Yeonhwagyegok Valley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용휘 |
전구간 | 연화계곡 - 경상북도 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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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연화계곡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
성격 | 계곡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 위치한 계곡.
[개설]
연화계곡(蓮花溪谷)은 상월봉(上月峰)[1,396m] 능선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계곡과 마당치 아래 연화동 부근에서 발원하는 계곡, 고치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계곡을 합하여 연화계곡이라 부른다.
[명칭 유래]
연화계곡 명칭은 연화동(蓮花洞)에서 유래했다. ‘연화동’은 연화부수(蓮花浮水)[연못에 핀 연꽃]형의 형국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자연환경]
연화계곡은 사천의 최상류부에 해당하는 세 개의 소하천을 말한다. 사천은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의 739m봉-959m봉-고치령-칼바위[1,300m]를 분수령으로 발원한다. 이후 남동쪽으로 흘러 단산면 옥대리의 단산저수지로 유입한다. 단산저수지에서 빠져나온 후에는 범람원을 형성하며 남쪽으로 흐르고, 단산면 동원리 일대에서 죽계천에 합류한다.
연화계곡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과 호상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상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있다. 연화동 북서쪽의 750m 능선에는 여러 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화폭포가 있다.
[현황]
연화계곡에서 비로봉(毘盧峰)[1,439.5m]으로 향하는 탐방로는 연화동의 북서쪽으로 형성된 계곡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연화폭포를 지나 북서쪽으로 올라가면 동쪽 마당치로 가는 길과 서쪽 늦은맥이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늦은맥이재를 지나 남쪽으로 내려오면 상월봉과 국망봉(國望峰)[1420.8m]이 나오며 다시 남서쪽으로 이동하면 비로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