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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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大里 |
영어공식명칭 | Namd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남대리(南大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남대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남대, 텃골[기곡, 텃실], 짐또배기[짐때배기, 마지천리, 마흘천], 샛터[상신기], 소란[솔안, 송내], 중마[중리]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남대리 명칭은 남대궐(南大闕)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순흥으로 귀양 온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를 위해 이곳에 모여 밀사를 모의하였으나 실패하자 이를 애석하게 여긴 백성들이 마을에 정자를 짓고 ‘남대궐’이라 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봉양면 마흘천리와 남대리를 병합하여 영주군 부석면 남대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부석면 남대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남대리는 북쪽의 어래산(御來山)[1,063m]과 북동쪽의 선달산(先達山)[1,236m], 갈곶산 등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지 지역으로 소백산국립공원 권역에 포함된다. 마포천이 마을 중앙을 북서 방향으로 관통하며, 계곡을 따라 천변에 좁고 길게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남대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21.36㎢이며, 인구는 88가구, 120명[남 72명, 여 48명]이다. 지방도제935호선이 남북으로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