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301 |
---|---|
한자 | 榮豊丹村里- |
영어공식명칭 | Saw-leaf Zelkova of Danchon-ri, Yeongpu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 18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용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9일 -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3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 184 |
학명 | Zelkova serrata |
생물학적 분류 | 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원산지 | 우리나라 |
높이 | 16.5m |
둘레 | 10m |
개화기 | 5월 |
결실기 | 10월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개설]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는 나무이다. 학술, 문화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높이 약 16.5m, 둘레 약 10m이며, 가지 퍼짐은 동·서·남·북 각각 약 10m, 11.5m, 14m, 10.5m의 노거수(老巨樹)이다.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굵은 줄기와 넓게 퍼진 가지들이 인상적이며, 줄기는 크게 두 줄기로 다시 나뉜다.
[생태]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전체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또 생장 속도가 빠르고 중성 토양을 좋아하는 장수 나무이다. 잎은 어긋나게 길이 약 10~15㎝, 너비 약 5~7㎝의 타원 형태이고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형이다. 암수가 한 그루인데 암꽃은 5월경 가지 끝에 1~2개가 달리며, 수꽃은 새로 난 가지 밑에 여러 개가 피어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의 수령은 학계에서 약 700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단촌리 마을 주민들은 천 년 이상으로 여기며 단촌리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 정월 열나흘 자정에 한 해 동안 흉사가 없는 주민을 제관으로 지정해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한편, 2018년 6월 28일에는 바람으로 인해 가지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