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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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豊台庄里- |
영어공식명칭 | Saw-leaf Zelkova of Taejang-ri, Yeongpu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30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용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9일 -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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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303-1 |
학명 | Zelkova serrata |
생물학적 분류 | 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원산지 | 우리나라 |
높이 | 18m |
둘레 | 8m |
개화기 | 5월 |
결실기 | 10월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개설]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다. 학술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보호하고 있다.
[형태]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8m, 둘레가 약 8m이다. 가지 길이는 동서로 약 26m, 남북으로 약 24m이다. 지면에서 약 2~3m 높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1986년에 외과수술을 실시하여 썩은 부분을 제거하였는데, 현재 그 흔적이 남아있다. 가지는 사방으로 둥근 형태를 보이며 수관이 넓게 펼쳐져 있다.
[생태]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전체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중성 토양을 좋아하는 장수 나무로, 잎은 어긋나게 길이 약 10~15㎝, 너비 약 5~7㎝의 타원 형태이고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형이다. 암수가 한 그루인데 암꽃은 5월쯤 가지 끝에 1~2개가 달리며, 수꽃은 새로 난 가지 밑에 여러 개가 피어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450년 이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마을의 쉼터가 되는 정자나무나 마을을 지켜주고 수호해 주는 당산나무로서 역할을 해왔다.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 역시 마을의 서낭목으로 섬겨지며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