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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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岡書堂 |
영어공식명칭 | Dogang Village School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의상로 1375-4[상석리 364-7]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900년경 - 도강서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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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9년 3월 11일 - 도강서당 경상북도 기념물 제131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도강서당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현 소재지 | 도강서당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의상로 1375-4[상석리 364-7] |
성격 | 서당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김수항 |
관리자 | 김수항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개설]
도강서당(道岡書堂)은 일제강점기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김동진(金東鎭)[1867~1952]이 후진 양성을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김동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정산(貞山)이다. 퇴계학파의 학통을 계승했으며, 김흥락(金興洛)에게 학문을 배웠다.
[위치]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지방도제935호선을 따라 약 5㎞가량 이동하면 도탄(桃灘)이 나타나는데, 도강서당은 도로 왼편 야산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도강서당은 동남향으로 넓은 들판을 바라보고 있으며, 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는 낙화암천이 흐르고 있다.
[변천]
도강서당의 건립 경위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략 1900년경에 김동진이 후진 양성을 위해 건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방 이후에는 한때 8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도강서당에서 학문을 배웠다고 한다. 김동진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김동진의 둘째 아들이 계승하여 1960년대까지 서당으로 활용되었다.
[형태]
도강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인데, 건물 사면에는 폭이 좁은 쪽마루를 돌렸다.
[현황]
도강서당은 1999년 3월 11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도강서당 뒤쪽으로 김동진의 묘소가 있다.
[의의와 평가]
도강서당은 건립 연대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 동안 김동진의 독립운동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