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영주시 지부.

[개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1961년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 문화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는 1996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는 영주 지역 사진 문화의 대중화와 영주 지역 사진작가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 지역의 사진 역사는 광복 후 이중강이 경영했던 영주사진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점차 영주 지역 곳곳에 사진관이 생겨나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개인이 공모전에 참가하거나 혹은 동호회 모임 결성 등의 움직임 속에 1996년 5월 18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가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의 주요 활동은 전시회 및 공모전 개최이다. 영주시 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소백예술제에서 전시행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백산 등 영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현황]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의 한 분과이다. 자문위원 3명, 시·도 초대작가 8명을 포함하여 회원은 총 49명이다. 지부장 남오수가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제11회 영주전국민속사진촬영대회와 제20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 회원전 등을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는 회원전과 공모전을 계속 개최해 회원들의 작가적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꾸준한 전시로 인해 영주시민들의 사진예술 관련 인식을 일깨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