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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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人蔘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Insam Museu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창락리 4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근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있는 인삼 관련 박물관.
[개설]
인삼박물관(人蔘博物館)은 영주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관광객과 영주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인삼박물관은 쉽고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전시 외에도 체험과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풍기 지역은 인삼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기인삼은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어 다른 지역 인삼보다 내용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다. 영주시는 뛰어난 풍기인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연구 발전시킬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고, 인삼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변천]
인삼박물관은 2009년 4월 건립 계획을 승인받아, 2009년 10월 건축전시물 제작을 공모 선정하여, 2010년 12월 공사에 착공 2012년 9월 준공하였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전시시설 및 유물을 보강하여, 2013년 5월 인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구성]
인삼박물관은 연면적 2,829.9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2층에는 상설전시장, 웰빙체험관, 뮤지엄샵이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풍기인삼의 전파, 한국 인삼의 시작 풍기, 죽령옛길, 인삼의 생태와 풍기의 자연환경, 풍기인삼사, 풍기사람들의 삶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밖에 체험공간인 인삼나라를 비롯하여 세미나실, 영상실 등이 있다.
[현황]
인삼박물관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500년 향기, 풍기인삼 특별기획전’을 진행하였다. 인삼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은 휴관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날 체험행사, 어린이 문화교실, 인삼박물관 대학,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