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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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基邑 |
영어공식명칭 | Punggi-eup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읍.
[개설]
풍기읍(豊基邑)은 영주시 서북쪽에 있는 읍으로 14개 법정리[성내리, 동부리, 산법리, 미곡리, 삼가리, 욱금리, 금계리, 교촌리, 서부리, 백리, 백신리, 창락리, 수철리, 전구리]와 3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는 성내리에 있다.
[명칭 유래]
풍기읍 명칭은 기천현(基川縣)과 은풍현(殷豊縣)에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따라 13도제가 실시되면서 경상북도 풍기군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서부면, 창락면, 동부면을 병합하여 영주군 풍기면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영주군 풍기읍, 1980년 4월 1일 영풍군 풍기읍, 1995년 1월 1일 영주시 풍기읍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소백산맥의 주봉인 비로봉(毘盧峰)[1,439.5m]과 연화봉(蓮花峰)[1,394m], 죽령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산악지대가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이 산맥으로 막혀 있어 골짜기마다 세류가 발달하는데, 도솔봉(兜率峰)[1,314m]에서 발원한 죽령계곡, 연화봉에서 발원한 남원천, 비로봉과 연화봉에서 발원한 금계천이 흐르고 있다. 제1연화봉과 제2연화봉(第二蓮花峰)[1,357m]이 만나는 희방계곡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계곡을 따라서 희방폭포와 희방사가 있다. 남원천과 금계천이 합류하는 성내리 부근에 평야가 발달하였다.
[현황]
풍기읍은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75.93㎢이며, 인구는 5,310가구, 10,880명[남 5,360명, 여 5,520명]이다.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이 풍기읍의 남단을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996-1호],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996-2호], 죽령 옛길[명승 제30호],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호],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 풍기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1호], 희방사 동종[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영주 영전사 석조여래입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4호], 영주 금양정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8호],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 영풍장도장[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백룡사 석조여래좌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2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