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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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打作- |
영어공식명칭 | Boritajak Norae(Barley Threshing Song, Farmers's Song) |
이칭/별칭 | 옹헤야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현주 |
채록 시기/일시 | 2010년 - 「보리타작 노래」 남원석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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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보리타작 노래」 『영주시사』2에 「보리타작 노래」로 수록 |
채록지 | 「보리타작 노래」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
가창권역 | 「보리타작 노래」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
성격 | 민요|노동요 |
가창자/시연자 | 남원석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서 전해지는 수확한 보리를 타작할 때 불렀던 민요.
[개설]
「보리타작 노래」는 비교적 짧은 노래로 단순한 노랫말과 가락으로 만들어진 농산노동요이다. 민중에게는 보리농사만큼 괴로운 일은 없다고 할 정도로 보리농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의 「보리타작 노래」의 주요 내용은 타작과 관련이기 때문에 “때려라”라는 구절이 반복해서 나타난다. 또한 “여기 안때리고 어디를 때리노” 등 유희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채록/수집 상황]
「보리타작 노래」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보리타작 노래」로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거주하는 남원석이다.
[구성 및 형식]
「보리타작 노래」는 짧은 노래의 형식으로, 두 마디 가사 후에 “에헤용-”이라는 후렴이 따라온다.
[내용]
때려라 때려라 [뒤] 에헤용-/ 여기 때려라 [뒤] 에헤용-/ 꼴뚜밑 때려라 [뒤] 에헤용-/ 끝바지 때려라 [뒤] 에헤용-/ 여기 안때리고 [뒤] 에헤용-/ 어디를 때리노 [뒤] 에헤용-/ 자 때려라 때려라 [뒤] 에헤용-/ 복판을 때려라 [뒤] 에헤용-/ 꼴뚜밑 때려라 [뒤] 에헤용-/ 한무리 때려라 [뒤] 에헤용-/ 빨리때려 어이어이 [뒤] 에헤용-/ 그만놓고 어이어이 [뒤] 에헤용-
[현황]
「보리타작 노래」는 지금은 노동 현장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노동요이며, 현장에서 채록하기보다는 개인 기억으로 재창조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