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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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塘里 |
영어음역 | God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추윤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고당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중앙에 위치하며, 원삼면사무소 소재지로 면의 중심지이다.
[명칭유래]
1914년에 고안동(高安洞)과 순당리(蓴塘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고당리라 하였다. ‘고안’은 옛 ‘고안부곡(高安部曲)’에서, ‘순당’은 ‘순채가 나는 연못’에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원래 죽산군 원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순당리 내동 일부와 양지군 목악면 고안동을 병합하여 고당리라 하고 용인군 원삼면에 편입했다. 2005년 10월 31일 용인시 처인구가 개청되면서 고당리는 현재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고당천이 마을 중앙을 흐르면서 곳곳에 충적지를 만들어 넓은 저무넷들이 있어 미작 지대로 이용되고 있으며, 동쪽 독성리와의 경계에 해발 157.8m의 야산이 제일 높다. 이밖에 모새미산·성지골산·매봉재 등의 야산이 있다.
[현황]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중앙에 위치한 고당리는 면적은 2.357㎢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52세대에 668명(남자 344명, 여자 32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자연 부락으로는 고안·도락동·도련계터·삽다리·순당[순무지]·양달말·응달말·장터 등이 있다. 들로는 겨두릿들·모래밋들·산막골들·저무넷들·행자막골 등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원삼면사무소·원삼중학교 등이 있고, 향토문화 유적으로는 관음사가 있다. 국지도 57호선이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통과하고 군도가 발달되어 교통이 편리하여, 소재지를 중심으로 가옥이 밀집되어 있다. 예전에 고안부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