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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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孟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Maeng-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Mae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400-1전|75전|107-1전|148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 |
집필자 | 김상익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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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400-1전|맹리 75전|맹리 107-1전|맹리 148전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개설]
맹리 유물산포지는 네 곳에 분포되어 있어, 각각을 맹리 유물산포지1, 맹리 유물산포지2, 맹리 유물산포지3, 맹리 유물산포지4로 구분하여 일컫고 있다.
[위치]
용인시와 음성 간 국도 17호선에서 맹리 행군이마을로 진입하여 동편으로 계속 가면 해발 411m의 건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온 가지 능선들이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다. 이 중 맹골 입구의 능선 남사면 일대에 맹리 유물산포지1이 형성되어 있다.
맹리 유물산포지2는 해발 411m의 건지산에서 남동편으로 뻗어 내려온 능선 말단부 자락에 위치한다. 유물산포지3은 맹리 태미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 일대에 위치한다. 산본원이라는 묘목 농원에서 남쪽으로 펼쳐진 경작지 일대에 유물이 산포되어 있다. 유물산포지4는 유물산포지3의 남쪽에 있는 경작지 일대이다.
[출토유물]
맹리 유물산포지1에서 채집된 유물은 대부분 고려시대 도기편들로 당시의 생활 유적의 잔존물로 보인다. 이외 외면에 격자문이 타날된 삼국시대 토기편도 보인다. 맹리 유물산포지2에서는 회색 연질·경질 소성의 백제 토기편을 채집하였다.
유물산포지3에서는 대형 옹류와 호 등의 편이 채집되었다. 유적 범위도 넓고 유물산포 밀도도 높은 편이다. 유물산포지4에서는 회색 경질 소성의 백제 토기편이 산포되어 있으며, 채집된 유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산포 범위는 넓다.
[의의와 평가]
맹리 유물산포지 1과 2는 입지 조건과 채집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의 주거 유적이 부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물산포지3과 4 또한 삼국시대의 주거 유적이 부존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