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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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宗儉 |
영어음역 | Lee Jonggeom |
이칭/별칭 | 쌍계,효우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영천(永川). 호는 쌍계(雙溪). 증조부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이흡(李洽)이며, 할아버지는 고려 말기 판도판서(版圖判書)로 있다가 물러나 용인현에 은거하며 조선 건국의 혼란기를 벗어났던 이석지(李釋之)이다.
아버지는 집현전직제학(集賢殿直提學)을 지낸 이안직(李安直)이고, 어머니는 문화류씨(文化柳氏)로 판의금(判義禁) 유호(柳滸)의 딸이다. 동생은 제주선위별감을 지냈던 이종겸(李宗謙)이다.
[활동사항]
이종검은 1429년(세종 11) 사촌 아우인 이보흠과 동방 급제하여 한림·직제학·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효성이 지극하고 아우인 이종겸과 우애가 깊어 문종이 효우당이라는 당호를 내려주었다. 세조가 즉위하여 사촌인 이보흠과 유성원이 화를 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조부가 낙향한 용인으로 돌아갔다. 평생 다시 벼슬을 하지 않고, 이맹전·김시습 등과 교류하며 여생을 마쳤다.
[상훈과 추모]
1786년 광주 대치사(大峙祠)에 봉향되었고, 1804년 안성 덕곡에 정문(旌門)이 세워졌다. 공주 숙모전(肅慕殿)에 추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