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49 |
---|---|
한자 | 富川文壇 |
영어의미역 | Bucheon Literary Worl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민충환 |
성격 | 문학동인지 |
---|---|
발행인 | 문제술 |
판형 | 국판 |
창간연도/일시 | 1990년 5월 10일 |
총호수 | 20집 |
발행처 | 복사골문학회 |
발행처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중1동 1144-4[중동로248번길 86] 부천문학도서관 |
소장처 | 부천문학도서관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중1동 1144-4 7층[중동로248번길 86] 부천문학도서관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1동 복사골문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창간경위]
1988년 부천에 거주하는 기성 문인 가영심·구자룡·김봉군·양귀자·유덕희·이병기·민충환·호인수 등 8명이 부천문우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1989년 글을 쓰는 교사 문제술·박수호·이정균·송종권·최동심·권효남·김기열 등 7명이 문학회를 만들었다. 1990년 부천문우회와 교사들이 만든 문학회를 복사골문학회로 통합하여 종합문학지 성격의 『부천문단』을 창간하게 되었다.
[구성/내용]
창간 특집호의 경우 ‘복사골 문학기행, 그 향기를 찾아’, ‘복사골 시단’, 평론, 수필, 마당극, 동화 등 다양한 장르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복사골 문학기행, 그 향기를 찾아’라는 란에는 구자룡·김병택·홍정선·고은의 글이, ‘복사골 시단’ 란에는 이추림·유경환·김영달·이병기·가영심·유영자·김성자·구자룡·최운선·정명현·권효남·박수호·김인수·이정균·김용팔·김기열의 시가 각각 실려 있다.
그리고 평론 부문에서는 김봉군과 민충환의 글이, 수필 부문에서는 유영자·최동심·송종권·김기열의 글이, 마당극 부문에서는 호인수의 작품이, 동화 부문에서는 최동심과 문제술의 작품이, 소설 부문에서는 유덕희와 양귀자의 작품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변천]
『부천문단』은 1990년 창간호가 나온 이래 2008년 1월 현재 20집까지 간행된 부천 지역의 종합문예지이다. 199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련 특집호를 발간하였으며, 1998년에는 수주 변영로 탄신 100주년, 2002년에는 정지용 시인 탄생 100주년, 2003년에는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호를 각각 발간하였다. 그리고 2005년에는 광복 60주년을 기리는 800~1,000쪽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의 특집호를 내기도 하였다.
[현황]
『부천문단』을 발간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는 2008년 현재 회원이 250여 명에 이르는 문학인들의 모임이다. 각 장르별 동인들끼리 매월 합평회를 열고 있으며 동인지 및 회원 개개인의 작품집 발간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일 년에 두 번씩 문학기행 행사를 통해 문학 현장을 찾기도 하며 복사골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는 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부천의 문학 정신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종합문예지로서 부천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여 문화 도시 부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