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일선. 자는 헌가(獻可). 도감판관 승의랑 김완식(金完湜)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동래교수 김백경(金伯卿)이다.
[활동사항]
김순은 1537년(중종 32) 문과에 급제하고, 형조정랑과 충청도사를 지냈다. 천성이 강직하고 문장이 뛰어났으며, 청백리에 녹선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