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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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堅味 |
영어음역 | Im Gyeonmi |
이칭/별칭 | 평원부원군(平原府院君)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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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
성별 | 남 |
몰년 | 1388년 |
본관 | 평택 |
대표관직 | 문하시중 |
[정의]
고려 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평택(平澤). 할아버지는 평택임씨(平澤林氏)의 중시조 임세춘(林世春), 아버지는 평성부원군(平城府院君) 충정공(忠貞公) 임언수(林彦修)이다. 대대로 평성(平城, 현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우거하였으며 임견미는 훗날 평원부원군파(平原府院君派)의 시조가 되었다. 임박(林樸)이 아들이다.
[활동사항]
임견미는 공민왕 초 중랑장(中郞將)에 등용되었으며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의 난 때 나주도도병마사로 왕을 호종하였다. 1368년 안주순무사가 되었으며 1370년 부원수로 원(元) 동녕부(東寧府) 토벌에 참가했다. 이후 밀직부사가 되고 1374년 서북서도순문사에 이어 부원수로 제주에서 목호(牧胡)의 난이 일어나자 토벌전에 출전했다.
1375년(우왕 1) 지문하부사가 되었고, 1377년 왜구의 침입 때 동강부원수(東江副元帥), 서해도조전원수(西海道助戰元帥)로 출전했다. 1383년 문하시중으로 정방제조(政房提調)를 겸임하였으며 이듬해 평원부원군(平原府院君)이 되어 다시 문하시중이 되었다. 이인임(李仁任), 지윤(池奫), 염흥방(廉興邦) 등과 함께 실권을 잡았다가 1388년 최영(崔瑩)·이성계(李成桂)에게 살해되었다.
[상훈과 추모]
홍건적의 난 때 왕을 호종한 공으로 호종공신 1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