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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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任希雨 |
영어음역 | Im Huiu |
이칭/별칭 | 숙여(肅與)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 후기 인동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숙여(肅與). 임윤원(任胤元)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임수적(任守迪), 아버지는 임용(任瑢)이다.
[활동사항]
임희우는 1762년(영조 38) 정시 문과에 병과 9위로 급제하였다. 1779년(정조 3) 2월 고성현령에 임명되고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로 부임하였다.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가 세운 지 오래되어 글자가 마멸 상태에 있어 판독이 어려우므로 관찰사와 의논하여 7읍의 승려를 동원하여 경산(慶山)에 있던 돌을 운반하고 또 음기(陰記)의 글씨를 직접 써서 1년 만에 고쳐 세웠고 직접 지주중류비의 개건기(改建記)를 지었다. 1781년(정조 5) 12월에 호군(護軍)으로 승진되어 옮겨갔다. 뒤에 옥당(玉堂)에 들어갔으며 승지 등의 벼슬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