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전자 제품 제조업체.

[변천]

1975년 4월 5일 오성사 구미공장이 준공되었고 1983년 1월 4일 (주)오성전자로 전환하였다. 1984년 5월 리모컨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1994년 9월에 ‘하나로 리모컨’을 출시하였고 1995년 11월에 5,000만 대 생산을 달성하였다. 1998년 12월 전자관사업부는 브라운관용 쉴링케이지 밴드 및 스프링을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했으며, 2003년 1월에는 TFT-LCD사업부 공장을 신축하였다.

[활동사항]

(주)오성전자는 리모컨, 전자관, LCD를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리모컨사업부는 리모컨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의 설비와 제조 능력을 지니고 있다. 국내 A/S용 리모컨 시장에 ‘하나로 리모컨’을 판매하여 점유율 70%를 달성하였고 전국 A/S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자관사업부는 매월 600만 개 이상의 전자관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생산 완료된 제품은 주로 LG필립스코리아·LG필립스고메즈에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중국과 멕시코에 수출하고 있다. LCD사업부는 2003년 2월에 설립되어 월 200만 대 이상의 TFT LCD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LG필립스엘시디 및 LG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홈넷사업부·DCD사업부·LCD사업부·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중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2010년 현재 종업원은 609여 명이며, 매출액은 852억 62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