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인의동·황상동·신동·구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인동동은 구미시 동쪽에 위치한 동으로,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과 동시에 칠곡군 인동면에서 구미시 인동동이 되었다. 인동동은 ‘어진[仁] 사람들이 한마음[同]으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동네’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곡군 인동면이 되었다. 1977년 2월 15일 구미 출장소 인동 지소 관할이 되었고,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과 동시에 인동동으로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신구동이 인동동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인동동은 구미시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천생산[525.8m]과 천생산 산림 욕장이 관내에 있으며, 낙동강이 지난다. 검성지·학서 저수지·백곡지 등이 있으며, 양포동·진미동과 접하고 있다.

[현황]

2016년 8월 현재 관할 면적은 20.7㎢이며, 주거 지역 1.2㎢, 임야 12.9㎢, 농경지 4.4㎢, 공단 2.0㎢, 상가 등 기타 0.2㎢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2만 2555가구, 5만 7121명[남 2만 9134명, 여 2만 7987명]이다. 4개 법정동[인의동, 황상동, 구평동, 신동]의 71개 통, 524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