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06
한자 上田面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개설
성격 행정 구역
면적 5,327㎢
가구수 466가구
인구[남/여] 919명[남자 468명, 여자 451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상전면은 진안군의 중앙에 위치한다. 서북쪽으로는 정천면, 동북쪽으로는 안천면, 동쪽으로는 안천면, 남쪽으로는 진안읍과 접한다.

[명칭 유래]

상전면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부터 있던 상도면(上道面)과 탄전면(呑田面)을 일제 강점기에 통합하면서 두 면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만든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상전면은 본래 진안현의 지역인데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상도면(上道面)과 탄전면(呑田面)을 병합하여 상도와 탄전의 이름을 따서 상전면이라 하였다. 갈현리·수동리·운산리·월평리·월포리·주평리의 6개리로 개편 관할하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여 월평리정천면에 편입시켜 5개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의하여 정천면 구룡리를 병합하여 6개리가 되고, 1987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007호에 의하여 정천면 용평리를 병합하고, 운산리진안읍에 편입시켜 2013년 현재 6개리를 관할한다.

[자연환경]

상전면은 전체 면적의 73%를 산악 지역이 치지하고 있다. 상전면의 동부는 고산(鼓山)동향면·안천면과 경계를 이루며, 부귀산진안읍 가막리를 이룬다. 서부는 성주봉[꼭지봉, 466m]이 정천면 및 남서부의 진안읍과 경계를 이룬다.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진안천수동리에서 천천과 합하여 북쪽으로 흘러 정천면으로 흐르는데, 지금은 용담댐으로 모두 수몰되었다. 또한 금강 주변에 250여 m 높이의 평지가 전개되어 있었으나 이 역시 용담댐으로 농경지가 대부분 수몰되었다.

[현황]

상전면은 진안군 중앙부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53.27㎢으로 진안군 전체에서 6.8%를 점한다. 밭 2.17㎢, 논 1.27㎢, 대지 0.3㎢, 임야 38.41㎢, 기타 11.61㎢이다. 인구는 466가구, 919명[남자 468명, 여자 451명]이 살고 있다.

상전면은 6개의 법정리와 17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리인 중기가 속해 있는 갈현리, 원주평·회사·문화·교동·지사·원가막·후가막이 속해 있는 주평리, 원수동·외송·내송이 속한 수동리, 금지·양지가 속한 월포리, 금당·세동이 속한 구룡리, 신연·대구평이 속한 용평리가 있다.

주요 산업은 용담댐으로 마을과 농경지 대부분이 수몰된 가운데 주평리의 남쪽 골짜기와 월포리 금지 마을 부근에 남아 있는 농경지에서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특히 산악 지역에서는 영지버섯 등을 주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교통은 진안~안천~무주 간의 국도 30호선이 지나고,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이 면의 남쪽에서 동서로 나 있다.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진안읍 언건 대교를 건너 상전면 갈현리·주평리·수동리를 거쳐 동향면으로 연결된다. 문화재로는 주평리 삼층 석탑이 있다.

주요 기관은 17개소로 공공 기관이 3개소, 사회단체가 14개소이다. 면사무소는 상전면 주평로 41[주평리 1045-5]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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