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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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馬靈敎堂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솔안1길 12-19[평지리 63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명 |
설립 시기/일시 | 1929년 6월 21일 - 원불교 마령 교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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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32년 2월 - 원불교 마령 교당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로 이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0년 - 원불교 마령 교당 대각전 신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6년 8월 - 원불교 마령 교당 대법당 중축 |
현 소재지 | 원불교 마령 교당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솔안1길 12-19[평지리 631-1] |
성격 | 종교 시설 |
전화 | 063-432-2548 |
홈페이지 | 원불교 전북 교구(http://www.wonjb.or.kr/)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개설]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맨 처음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제자가 된 사람은 전음광 일가족이다. 불법 연구회(佛法硏究會)가 설립된 해인 1924년에 전음광은 마령 보통학교 동기인 송재술[법명 혜환]을 소태산 문하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1924년에 최도화 교도가 이원륜·오순각 모녀를 입교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원불교 총부에 정식으로 교무 파견을 요청하여 총부 출장원으로 박대완 주무가 부임하면서 원불교 마령 교당이 1929년 6월 21일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원불교 마령 교당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마령 교당은 처음에 송재술 교도의 사랑방을 빌려서 60명의 교도와 법회를 보아 오다가 1929년 5월 마령면 평지리에 대지 3,296㎡[997평]을 매입하여 6월에 기와집을 신축하였다.
1932년 2월에는 교당 유지 대책으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유지답 4,628㎡[1,400평]을 마련하였으며, 일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당을 정착시켰다. 1960년에는 대각전을 신축하였고, 1976년 8월에는 대법당을 다시 신축하여 명실상부한 교당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62년에는 어린이, 학생, 청년회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야학도 개설하고, 남녀노소에게 원불교의 붐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 1974년 12대 태덕권 교무가 부임하여 농한기인 겨울 저녁을 이용하여 교리 훈련을 실시하고, 마을 단위로 순회 강습을 실시하였다. 1975년 8월 마령 초등학교에서 ‘병든 사회와 그 치료법’을 주제로 하여 원불교 사상 강연회를 열어 무려 3,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를 계기로 평균 50명 안팎이었던 출석 교도가 200여 명으로 늘어났다.
[현황]
원불교 전북 교구 진안 지구[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는 10개의 원불 교당 중 7개 교당이 진안군에 설립되어 있고, 이를 총괄하는 전북 교구청이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하고 있다. 원불교 마령 교당은 원불교 전북 교구 진안 지구에 속한 교당으로 진타원 서진화와 이제신이 봉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마령 교당의 교인 수는 985명이다.
[의의와 평가]
원불교 마령 교당은 1960년 9월 1일에 원불교 진안 교당을 첫 교당으로, 1964년 10월 3일에 두 번째 교당인 원불교 백운 교당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