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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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突馬面事務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 295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서승갑 |
[정의]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에 있던 행정기관.
[개설]
일제 강점기에는 군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던 지방의 행정 체계를 소규모의 면 중심으로 개편하여 면 단위까지 경찰, 행정관서 등을 설치하고 총독이 일원적으로 지배하는 식민지 탄압망을 구축하였다. 성남 지역은 1910년 11월 10일 총독부령 제8호에 공포된 면의 관한 규정에 의하여 중부면은 산성리 935~3, 5 번지의 행궁터에 처음 개소하였고, 1911년 3월 판교리에 낙생면사무소를 개소하여 낙생면, 돌마면, 대왕면을 통합하여 관할하였다. 돌마면의 경우 1917년 10월 면제시행규칙의 시행에 따라 돌마면 임시출장소가 정자리에 설치되면서 처음으로 독립된 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설립목적]
돌마면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변천]
돌마면의 초대면장으로 이준구(李浚九)가 임명되어 행정을 관장하다가 1929년 말에 돌마면의 중간 지점인 이매리에 면사무소를 신축하였다. 신설된 돌마면사무소의 면장에는 낙생면장에 재임하던 이갑규(李甲珪)가 발령되어 행정 사무를 보았다. 1930년 초에는 이택규(李宅珪)가 돌마면장에 임명되었고 다음으로는 이근학(李根學)이 발령되어 업무를 관장했다. 1941년부터 해방 당시까지는 김현용이 돌마면장을 재임하여 돌마면의 행정을 이끌어갔고, 해방 직후에는 이봉구가 2년여 동안 재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돌마면 지역의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업무를 담당했다.
[활동사항]
1930년대 초 돌마면장에 임명된 이근학은 재임 중에 돌마면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즉 북쪽으로는 중부면과 중대면을 거쳐 서울로 통하고, 남으로는 오포면을 경유, 경안에 이어지는 면도의 개설에 힘써 1939년에 도로를 개통시켰을 뿐만 아니라 돌마심상소학교에 교실증축비를 특별 찬조하여 1940년 6월 면민들에 의해 송덕비가 세워지기도 하였다.
[현황]
돌마면사무소는 면 지역의 중간 지점인 이매리 295번지에 30여 년 동안 있었으나, 1959년 현재의 이매동 96번지 이매동사무소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