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지, 덕, 체를 고루 갖춘 조화로운 어린이(조화인), 자유 의지로 행동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가는 어린이(자주인), 차이를 인정하고,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공동체인)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보평초등학교는 2009년 9월 1일 9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으로 서길원이 취임하였고, 판교 입주민의 증가로 2009년 9월 30일 10학급으로 재편성하였다.

[교육활동]

20세기 교육을 위한 새로운 학교 모델로서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을 지표로 주제 통합 학습, 자유 탐구 학습, 아뜰리에 학습, 학교 적응 프로젝트로 구성된 다빈치 프로젝트 학습과 수요자 중심의 특기 적성 운영,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특기 적성 교육의 활성화 등의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배움이 모여드는 너른 벌판에/ 찬란한 아침 해가 솟아오르면/

활기찬 발걸음 해맑은 눈빛/ 노랑 빨강 파랑 꿈이 자란다/

무지개 빛깔 꿈들이 모여/ 온 세상을 비추는 햇살이 된다/

마음을 열고 함께 나가자/ 자랑스런 그 이름 보평 어린이

2. 교목: 느티나무이다.

오랜 옛날부터 느티나무는 마을의 입구에 우뚝 서서 푸르른 모습으로 마을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함과 함께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느티나무의 기상으로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에서 큰 재목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인재를 길러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라는 의미가 있다.

3. 교화: 연꽃이다.

연꽃은 저수지에 살고 있는 대표적인 식물인데, 탁한 물이나, 진흙바닥 등 주위 여건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랄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꽃을 피운다. 또한 뿌리도 우리에게 유용한 식품으로 영양도 풍부하여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꽃이다. 연꽃처럼 어떤 사회에서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그 사회에 보탬이 되고 주위를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있다.

4. 교표: 보평초등학교의 보평의 'ㅂ‘과 ’ㅍ'을 형상화 하였고 보는 저수지를 의미하고 평은 평야를 의미 하는데 위쪽 하늘색이 저수지이고, 가운데 연두색이 평야를 나타낸다. 저수지 가운데 있는 점과 그 아래에 보이는 곡선 둘을 합하면 어린이가 뛰어 노는 모습을 상징한다. 맨 아래쪽의 선은 평야에서 새싹이 돋아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푸른 들판에 어린이가 활기차게 뛰는 모습, 넓은 세상을 향하여 두 팔을 벌리고 힘차게 도약하는 곳,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 우리학교의 지표를 상징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10개 학급이 있으며 전교생 280명이 재학 중이고, 교장을 포함하여 13명의 교원과 6명의 행정직 등 총 19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판교 신도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가 늘어가고 있어 학급 수가 증설되고 있다.

일반 교실 30개, 체육실, 무용실, 전산실, 방송실, 상담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어학실, 컴퓨터실, 예절실, 도서실, 시청각실, 체육관, 조리실, 급식실, 인쇄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분당지역 체육 특성화 학교로 체육관 시설과 급식실, 특별실 등의 시설이 매우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