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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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羊場里- |
이칭/별칭 | 해송,흑송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 485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2월 13일 - 영암양장리곰솔 전라남도 기념물 제18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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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암양장리곰솔 전라남도 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영암양장리곰솔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 485번지 |
학명 | Pinus thunbergii Parl.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무과 |
수령 | 약 300년 |
관리자 | 전라남도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곰솔.
[개설]
곰솔은 주로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자라며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잎이 소나무보다 억세서 곰솔이라 하고, 바닷가에서 자라서 해송(海松)이라고 하며, 나무껍질의 색깔이 검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1m 정도이며 생육 환경이 좋은 지역에서는 30m 이상 자란다. 잎은 짧은 가지 위에 두 개씩 달리고, 진한 녹색을 띤다. 꽃은 5월에 피고, 암수한그루이며, 솔방울 열매가 9월에 열린다. 곰솔 숲은 바닷모래의 이동 방지 효과가 있어서 특별히 보호되고 있다.
[형태]
영암양장리곰솔 의 수령은 약 300년이 되었다. 나무 높이는 14m, 가슴 높이 둘레 는 4m로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 수관(樹冠) 폭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각각 11.9m, 13m, 14m, 12.6m이다. 지상 2m 부근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가지 끝이 처져서 받침대로 보호하고 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부분을 치료한 흔적이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암양장리곰솔 은 마을 언덕에 생육하고 있으며,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심었다. 광복 이전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당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
[현황]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 485번지에 서식하고 있는 영암양장리곰솔은 당산나무로 이용되었다. 주위 수목들과 함께 서북풍을 막아주어 마을의 방풍림 역할을 한다. 2000년 12월 1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영암양장리곰솔의 관리는 영암군에서 하고 있다.